착한 경산人 발굴 등 13개 주제

▲ 경산시가 전략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으로 3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경산시가 지난 20일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착한 나눔 도시` 전략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업무에 대한 일방적인 업무보고와 지시의 형태에서 벗어나,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10대 전략사업에 대한 전략 과제별 주제를 선정해 간부공무원 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착한 나눔 도시`를 위해 △착한 일터와 착한 가게 가입확산 △착한 경산人 발굴 △착한 나눔 도시 포럼 개최 △경산사랑 나눔 사업 추진 등 13개 주제를 업무관련 부서장이 보고하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창의지식 서비스 행복도시 10대 전략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불황에도 경북 최초 착한 가게 300호점 돌파는 나눔 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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