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24일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21일 형산로터리에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남구보건소는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일상생활 속 기침 예절 △결핵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진석 과장은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호흡기 감염병”이라며 “조기 발견해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결핵실(270-4090, 4037)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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