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청송군은 귀농정책홍보와 더불어 상·하반기에 걸쳐 예비 귀농·귀촌인을 모집해 귀농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안정적으로 청송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 주택수리비, 농지구입세재지원, 농지구입이자지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등 4억원을 투입한다.
귀농·귀촌을 결심하는데 큰 고민인 자녀교육 문제도 인재양성원 운영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귀농인의 집 확대 조성과 지역민과 공동소득협력화사업 등 새로운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다른 곳과는 차별된 귀농인 지원책을 펼쳐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