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일반
낙후된 경북 북부 中企 정책 수혜 불균형 해소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
안동에 신설, 본격 임무
현장서 효율적 밀착 지원
5만여 기업 혜택 받게 돼
심상선기자  |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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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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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사무소 신설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밀착 지원이 이뤄져 정책수혜 불균형이 해소될 전망이다.

20일 중소기업청은`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중소기업청 차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대학교 총장, 지역 유관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경북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관할면적이 가장 넓고 중소기업 숫자도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음에도 대구·경북중기청이 대구와 경북을 함께 담당해 왔다.

이 때문에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은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경북 남쪽에 있는 대구까지 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을 뿐 아니라 원거리로 인한 접근성 결여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도 미흡 등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없애기 위해 중소기업청은 지난 2012년부터 경북북부사무소 신설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공회의소 등 지역 중소기업계와 경북도 등 지자체에서 사무소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경북북부사무소 신설로 5만여 개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이 가까이에서 중소기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됨에 따라 정책수혜 불균형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북북부 경제권 활성화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경북북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의 산업구조와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인과 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고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사무소는 안동상공회의소 건물 2층에 있으며, 소장 밑에 창업성장지원팀과 기술혁신지원팀을 두고, 창업·벤처, 수출, 기술개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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