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사고
도의원 비리 잇따라예산안 삭감 청탁받고 관계자에 뇌물 받아
지역구 소재 영농법인 보조금 지원 위해 로비
회사 돈 수억원 횡령혐의 사무실 압수 수색
권기웅기자  |  presskw@kbmae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등록일 2017.03.20   게재일 2017.03.2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최근 경북도의원이 잇따라 비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물의를 빚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도의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말 개인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예산을 삭감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법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이 만든 경북도노인복지협회 관계자에게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현재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도에 압력을 넣은 혐의로 도의원 B씨도 수사 중이다.

B씨는 2015년 자신의 지역구에 소재한 영농법인 2곳이 도 보조금 수억원을 받도록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자기가 운영하는 회사 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도의원 C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최근 A씨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금융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해당 도의원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없다”며 “법적 결론이 나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권기웅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본 뉴스
1
경찰·소방 공무원 근속승진기간 5년 단축 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
2
TK 내년 국비 SOC 삭감 “해도 너무했다”
3
“TK 홀대 예산… 되살리겠다”
4
오늘 비… 더위 물러나고 선선
5
대가야의 과거와 현재 거닐어요
6
봉화 `억지춘양 나들터` 새 관광지 뜬다
7
일본인이 `독도는 조선 영토` 입증 고지도 공개
8
포항여자전자고, 삼성 공채 4명 합격
9
바이러스 엎친데 탄저병 덮친 고추밭 `비상`
10
“수교 25돌 베트남 특별한 동반자… 경제교류 디딤돌로”
신문사소개제휴안내광고안내불편신고편집규약기자윤리강령광고윤리강령재난보도준칙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북매일 로고 일간신문등록번호 : 가-96호   등록일자 : 1990.02.10   발행·편집인 : 최윤채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명환 편집국장
본사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289   tel : 054-289-5000   fax : 054-249-2388
경북도청본사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수호로 69(4층)   tel : 054-854-5100   fax : 054-854-5107
대구본부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51(굿빌딩 3층)   tel : 053-951-6100   fax : 053-951-6103
중부본부 주소 : 경북 구미시 신시로 14길 50(3층)   tel : 054-441-5100   fax : 054-441-5101
경북매일의 모든 콘덴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1 경북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kbmaeil.com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