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송도 게이트볼장에서 `2017 스포츠 재활프로그램 게이트볼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실은 지역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으로 불편한 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촉진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3~6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업은 생활체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이론 및 게이트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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