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육성 앞장
고령FC는 쌍림 출신 김월수씨가 축구발전을 위해 2015년 말 창단했다.
감독은 수원삼성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경북 U-14 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노승학씨가 맡고 있다. 현재 U-15 선수단은 고령중 2명, 쌍림중 19명 등 21명, U-18은 대가야고 학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령FC는 내년도 U-15 35명, U-18 25명의 선수단 구성을 목표로 선수 발굴 및 영입, 대가야고축구단 창단을 준비 중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유소년 축구단인 고령FC가 축구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축구꿈나무 육성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올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