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심의·의결한다. 또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과 경산시 도시재생 전략기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

시가 마련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애초 8천118억원에서 748억원(9.2%) 늘어난 8천866억원 규모다.

일반회계가 본예산 7천억원보다 530억원(7.6%)이 증액된 7천530억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1천118억원보다 218억원(19.5%)이 증액된 1천336억원이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