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선농산물(사과) 수출을 통한 농가 경쟁력확보로 FTA 등 농산물 개방화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구미사무소 손정금 검역관이 강사로 나서 주요 수입 상대국인 대만의 검역요건 및 절차 교육, 병해충 예찰 및 방제방법 숙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올해 지역 내 2개 수출단지에서 110여 농가가 수출농가로 등록했으며, 정기적인 병해충예찰과 방제로 고품질의 농산물(사과)을 생산·수출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