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경찰서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최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범죄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자 등 상대를 폭행하고 협박하는 행위를 비롯해 가짜뉴스 등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송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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