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한우<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해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한우는 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 포크밸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안동한우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 30개월 70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해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육질등급비율에서도 1등급 이상 비율이 73%를 넘겨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한우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물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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