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 권철순<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권 회장은 2006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돼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범죄예방과 불우청소년 원호, 범죄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 검찰총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경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장, 경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선덕로타리클럽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여성 CEO이다. 권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4대 사회악으로 규정된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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