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4주간의 일정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장애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예방 및 틀니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는 장애로 인한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단순히 건강관리 교육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같은 어려움을 겪은 참석자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정보 교환 및 개별상담으로 서로의 희망과 행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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