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와 이마트 상주점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와 이마트 상주점(점장 황종순)은 최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마트 상주점의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설명과 협약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마트 상주점은 이번 협약과 더불어 상주지역 내 소외계층 등에게 1천500만원 상당의 후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 이마트 상주점 주부봉사단(대표 조명옥) 등과 연계해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앞으로 이들은 희망바자회, 저소득 아동 및 독거어르신 밑반찬 전달,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500세대 김장김치 지원, 희망헌혈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 상주점에서는 2011년부터 해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상품권과 쌀, 주택 개보수, 연탄, 김장김치 등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이마트 상주점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참여의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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