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주민 금융수요 부응
<사진> 가흥지점은 신도시에 최초로 개점한 농협점포로 8억여원을 들여 신축해 농협 이용에 불편을 겪던 가흥신도시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가흥지점은 상권이 급격히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에서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영주농협은 본·지점 포함 14개 금융사업장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9천534억원, 예수금 8천99억원, 대출금 4천142억원, 자본금 761억원에 8천83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남정순 조합장은 “지역주민의 염원에 힘입어 개설한만큼 직원 모두 가슴에 농심을 품고 농업인과 고객이 행복한 농협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