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시식행사·할인판매

▲ 지난해 열린 메가마트 한우데이 축제에 참가한 영주한우 홍보 판매장.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영주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영주축협과 함께 2017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2개 매장에서 영주한우 시식행사와 부위별 할인판매 행사로 진행된다.

영주시는 부산과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주한우 홍보 행사를 통해 해마다 10억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2011년 행사 시작 이후 판매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해 22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의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9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7년부터 10년 연속 선정,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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