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우리정신문화재단과 맞손

【청도】 청도군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최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는 청도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2천500만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지역주민의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청도 운문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술공연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 양 사업을 통해 노인케어·공연예술 분야 전문인력 총 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의 현황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과 고령화 현상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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