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
경영혁신지원 공동마케팅에 선정
봉화은어·송이축제기간 종합교육

【봉화】 봉화군은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에 봉화상설시장이 시장경영 혁신지원 분야 공동 마케팅에 선정돼 국비 2천61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마케팅 사업은 봉화은어·송이축제기간을 활용해 홍보마케팅과 고객감사 공동세일로 진행되며, 상인교육은 상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케팅 기초, 고객만족, 판매기법 등 종합교육을 실시한다.

봉화군은 전통시장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해 각종 공모사업에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억지춘양시장이 `문화관광형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활력이 넘치는 봉화상설시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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