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8년말 개장을 목표로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호국문화체험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호국문화체험 테마파크는 지난 2015년 10월 15일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실내 전시·체험과 연계한 야외체험형 테마파크다.

주요 시설은 사계절 썰매장, 호국용사 어드벤처시설, 네트 어드벤처시설, 소형 짚라인, 한반도 평화분수, 첨단 VR체험관 등 즐길거리가 있는 특화된 체험시설이다.

칠곡군은 그간 군관리계획결정 고시와 보상협의 등의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최근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도입시설을 최종 확정했다.

/윤광석기자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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