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국대… 교육부 선정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8일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법무부가 인증하는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유학생 비자신청 및 비자변경 시 서류가 대폭 간소화되고 국립국제교육원 사업 신청에 우대를 받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5년에 이어 2016년 인증 평가에도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2020년 2월까지 3년간 인증이 유효하게됨으로써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백설향 국제교류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는 현재 64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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