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영주소방서
지역민에 낙상·화상처치법 등

【봉화】 봉화군보건소와 영주소방서가 심뇌혈관질환자의 돌연사 예방을 위한 `응급구조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역 내 1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이달 말까지 운영되고 있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자의 돌연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 내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 및 화상에 따른 응급처치법을 주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구를 이용해 교육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국 보건소장은 “겨울철 농촌의 노후가구 및 화목보일러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장치 부착법 및 활용법을 교육해 초기 화재 진화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교육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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