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안정정착 교육을 시작했다.

예천군은 2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남창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지역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귀농·귀촌인 안정정착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생은 최근 5년 이내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60여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6월 말까지 농업관련 기초 소양 및 각 작목별 전문지식에 관련된 교육을 받는다.

이 외에도 귀농 우수·선도농가 현장 교육, 지역농업 현황과 농기계 관련 교육, 친환경 농업용을 위한 미생물 활용과 친환경농업 인증 등 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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