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억 투입, 21개 사업 진행

▲ 문경시가 노인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3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21개 사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천400명(독거노인돌봄지원 300명, 지역환경개선보호 300명, 공익활동 600명, 시장형사업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15개 수행기관에서 월 30시간 이내 근무를 하고 22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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