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이 최근 신규 공직자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사진>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문화 조기적응과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선·후배 간 신뢰와 배려심 고취로 활기차고 화목한 `행복 청도교육`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과 성희롱 예방교육 등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을 강조하고, 경직될 수 있는 선후배 사이의 친밀감 조성으로 보다 긴밀한 정보교환 계기가 됐다.

청도교육청 이상국 행정지원과장은 “멘토링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고 좋은 만남이 청도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공직자가 해당분야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공직자 역량향상을 강조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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