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스마트CCTV를 설치해 청결한 생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및 미관 훼손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역에서는 대낮에도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스마트CCTV 추가 설치는 적은 단속인력의 공백을 메움은 물론,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줄여 효율적인 단속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CCTV설치는 주민계도 효과와 더불어 단속도 할 수 있어 업무에 대한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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