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문경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최근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위기 아동·청소년의 효율적 보호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와 위기·취약 청소년의 조기발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도록 합의했다.

특히,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동· 청소년의 진로탐색,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채강숙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도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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