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한의대 교양비교과운영센터가 `DHU 인문학 슈퍼스타`를 통해 4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탐방하는 유럽 인문체험을 다녀왔다.

이들은 지난 2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탐방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 경험담과 소감, 지정된 과제 수행 등을 발표했다.

아동복지학과 김성익(4학년) 학생은 “유럽 인문체험을 위해 기획하고 체험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가고자 하는 방향이라면 주저 없이 도전하는 대한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체험 발표 자료와 UCC 등을 제작해 SNS와 블로그를 활용한 홍보와 2017학년도 DHU 인문 동기유발학기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표도 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학생들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프라임 슈퍼리더, 해외봉사, 월드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유럽 인문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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