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한재미나리 등 할인판매
100여명 참석, 소비촉진 캠페인

【청도】 청도군이 지난 22일 서울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에서 청도 한재미나리를 비롯한 우수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이는 `2017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이날 판매행사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군의장과 군의원,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이창상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난 청도 한재미나리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강남구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및 전국의 백화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해 오는 28일까지 1주일간 서울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수도권에서 계속적인 홍보·판촉행사를 펼쳐 청도 농특산물의 명성을 되찾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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