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최인철 의원

대구시의회는 22일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상생특별위는 위원장 최인철(북구5·사진)과 부위원장 강신혁(동구1), 이경애(북구3), 조홍철(달서구2), 조성제(달성군1), 최재훈(달성군2), 차순자(비례) 시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7대의회 임기가 종료되는 2018년 6월 30일까지다.

특위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대구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장사시설의 상생적 활용방안 등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에 대해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의 원칙하에 대구·경북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또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정책실천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하고 예산지원과 정책감사 등을 통해 상생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최인철 위원장은 “대구·경북의 관광프로그램 공동운영, 신산업의 육성 등 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대구·경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