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성공신화 이어가
구미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제44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 3학년 응시생 2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시에는 전국에서 총 2천6명이 응시하고 1천615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0.5%를 기록했다.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100% 합격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생 수준별 지도프로그램을 위한 1:1평생 지도교수제 시행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맞춤형 교육 실시 △학교지원 전공 자격증특강 운영 △학습자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실시 등이 대표적이다.
옹승완(24) 학생은 “방과 후 특강과 학생 주도형 그룹스터디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개인 성적별로 맞춤식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특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 학과장은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공신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다양한 학습방법을 고안해 학생들의 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