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김정순 문화관광해설사가 새내기공무원 워크숍에서 지역 내 문화재를 설명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석포면 소재 봉화열목어마을에서 새내기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공직가치함양 및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3월 이후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직마인드 함양을 통한 조직 적응을 돕고 봉화의 문화탐방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역량강화 교육, 공직마인드 함양, 팀원네트워크 강화교육, 화합의 시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구성해 새내기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군 관계자는 “해마다 신규임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워크숍 등을 실시해 신규임용자들의 조직적응을 돕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마인드를 함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