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수감자들에게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출소 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태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정신질환 증상의 이해 △약물치료의 중요성 △재발방지와 회복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시작으로 오는 23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수용자들이 출소 후에도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