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해양캠프 등 협력

【영덕】 국립영덕청소년해양체험센터와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이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청소년지원사업과 해양특성화 캠프 등 상호협력을 통해 고령지역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족캠프 및 축제 프로그램 활성화도 진행한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조두원 원장은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내륙지역 청소년을 위한 해양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과학특성화 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특성화 체험시설이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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