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광주 남구청, 강릉시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내나라 여행 박람회장에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올해의 관광도시`란 관광의 잠재성이 큰 3개 중소도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서, 콘텐츠·상품개발·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고령군을 비롯해 11개 도시가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올해 최대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