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등 6개 분야 1천998개 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효과적인 안전대진단을 위해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리주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 전달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대진단에는 구미시 안전관리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전문가 15명이 참여한 합동점검으로 실시되며, 점검결과는 보수·보강 및 시스템 입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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