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마다 담당경관 배치

【문경】 문경경찰서는 지난 14일 문경시 공평동 소재 공평리노인정에서 `한 생명 더 살리기`붐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는 지역 노령인구 증가와 2016년 전체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53.3%로 분석된데 따른 것이다. 국도·지방도 주변에 있는 노인정 16곳을 선정, 사고 사례와 PPT 영상자료를 활용·홍보해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문경경찰서는 앞으로 지역내 257개 노인정에 담당경찰관을 지정 배치해 월 2회 직접 방문하고 교통안전 홍보·교육 등을 하는 `1경1로(1警1老)`를 추진한다. 더불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밴드 등 홍보용품 배부로`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