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이 지역 농촌의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형농기계 공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총 사업량은 400대이며, 사업비는 8억원으로 보조비율은 50%이다.

공급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2017년 1월 1일)한 `농업기계가격`에 등재된 1천만원 이하 기종이다. 단 소액기종(70만원 미만)과 정부지원대상(융자) 외 기종은 공급기종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손 부족 완화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공급함으로써 다양한 농작업의 생력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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