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최광교<사진> 의원이 시민단체로부터 안전유공 감사패를 받는다.

최광교 시의원은 9일 오후 6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주최로 개최되는 `2017년도 대구안실련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시민 안전 인프라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최 의원은 그동안 `안전도시 대구 건설`과 `시민 안전 체감도 높이기`를 첫번째 의정목표로 정하고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저화질 CCTV교체, 깨진 유리창 복원 사업과 안전마을 만들기 지원 등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또 `대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재난관리기금의 탄력적인 활용기준을 마련해 대구시의 긴급한 재난안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광교 의원은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더욱 열심히 수행해 달라는 시민여러분의 뜻으로 알고 올해는 대구시와 함께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안전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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