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최대화하고, 2017년 공모사업의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중앙부처의 국고보조사업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지원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군정의 주요시책과 연계할 사업의 발굴로 국비확보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개발 성공전략 특강`을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국비확보의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앞으로 군은 국ㆍ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적 접근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윤광석기자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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