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방문자센터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읍사무소 내에 위치한 방문자센터는 청송의 주옥 같은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청송의 가치를 홍보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 관광명소를 비롯해 농·특산물 정보 제공은 물론, 방문 목적과 일정에 맞는 맞춤형 여행 코디와 단순관광을 넘어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매칭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방문객을 위한 허브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자가 원하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행정·경찰·교육·금융 민원과 크고 작은 생활민원을 대행하는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실현까지 병행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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