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17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흥해읍 덕장1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경북도가 치매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친화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흥해읍 덕장1리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치매보듬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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