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림욕 등 내달말까지

【청도】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팀장 최종인)은 가족간 추억을 쌓아가는 다양한 겨울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운문산자연휴양림은 44개 객실과 34면의 야영데크를 운영하고 있다. 주변 산림에는 수백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국내 100대 명산인 가지산이 위치해있어 등산과 삼림욕을 즐기는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산림문화 프로그램은 제2산림문화휴양관 앞 자연계곡 빙판에서 진행된다.

모든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얼음썰매를 대여해 얼음썰매타기, 얼음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인 팀장은 “가족과 함께 맑은 공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고객들의 행복과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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