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의 주무대인 대가야문화누리(국민체육센터)에 `유산소 존`을 신설해 23일부터 운영한다.

유산소 존은 여성 및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부드러운 운동기구(싸이클 7대·마사지기 2대 구매) 위주로 구성됐다.

겨울철 실내 운동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헬스장(회원 440명) 면적에 고려해 신규인원을 제한해 운영했으나, 이번 `유산소 존` 신설로 사용 희망하는 신규 회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곽용환 군수는 “유산소 존 운영을 계기로 직원들 모두 친절 마인드를 높이고, 이용 회원들의 편안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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