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비촉진 행사

대구 동구는 19일 조류인플루엔자(AI)로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가 사회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안전성을 알리고자 소비촉진 및 홍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강대식 동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50여명이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에서 닭고기를 소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동구는 직원 250명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에서 닭고기가 포함된 식단을 구성하는 등 AI가 안정된 때까지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