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흥 교감 청백리상도

청송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가 최근 청렴·우수 교육과정 등의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성중은 최근 경상북도교육청이 선정하는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대회로, 국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표창하여 우수사례를 일반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진성중은 청송교육지원청이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청렴 우수학교 및 청백리 선발평가`에서도 청렴 우수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청백리 부문에서 이규흥 교감이 개인 최우수상을 받게 돼 투명한 행정구현, 부정·부패척결, 청렴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고 있다.

안해천 교장은 “경북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과 청렴 우수학교 선정은 청송교육 실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기여한 본교 학부모(민간인), 학생, 교직원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이러한 결과를 발판으로 삼아 2017학년도에도 청송 교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송/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