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스마트폰 앱 등으로
당직 병의원·약국 확인 가능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기간동안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87곳과 휴일지킴이약국 115곳을 선정했다.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포항시 민원콜센터(270-828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설연휴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120 시도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등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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