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성주참외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애로기술 연구개발사업과 농업현장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 농가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저비용 참외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시설환경, 품종육성, 수확 후 관리 분야 등 현장애로기술 4개분이야 43개 과제에 대해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지도사업 체계를 갖춰 신기술 개발과 현장중심 지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개분야 7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파종동시 비료·농약처리기술 시범, FTA대응 사료절감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 시범, 국내육성 우수 꿀벌계통 증식보급 등이 해당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