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

위덕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치러진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9일 밝혔다.

위덕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달성, 전국 평균인 84.9%를 웃도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학과의 교수들은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전문 교육과정,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훈련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박상영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유능한 교수진과 기본에 충실한 이론과 실기 교육, 임상실습으로의 연계성 있는 교육의 성과”라며 “학생들과의 소통과 밀착된 지도가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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