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학교 시범 운영
친구사랑 동아리 등 성과

▲ 의성초등학교가 최근 `2016년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사례`에서 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학교폭력예방활동 모습. /의성초 제공

의성초등학교(교장 이응관)가 최근 `2016년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사례`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성초는 지난해 `비폭력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대처능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경북도 지정 시범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깨동무학교(학교폭력예방학교)도 실시했다. 이에 `친구사랑 동아리 운영`, `UCC·웹툰·포스터 제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활동`,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하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마음을 모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았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서초구 The-K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다.

의성/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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