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우수학교 선정 문경中 `겹경사`

문경중학교(교장 우남석)가 최근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우수학교`로 선정, 오는 13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에 최근 교육부 지정 사교육 경감 1학교 1특색 과제 우수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소식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정책 연구학교인 문경중학교는 △HOPE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행복한 학생 참여형 수업- 행복교육(Happy) △글로벌 시대 준비 교육-기회교육(Opertunity) △심신단련 어울림 활동-열정교육(Passion)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주도형 활동 △감성교육(Emotion)을 통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에도 경북 대표로 참가해 전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남석 교장은 “그동안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유학기제 교육을 실시한 결과로 자유학기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꾸준히 노력하고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가 신뢰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학교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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